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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주말 놀거리] 창경궁 대온실 야간개장, 서울 3월 가볼만한 곳

by 깅수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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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야간개장이 3월부터 재개된다고 해요!

아이들과 연인,친구와 함께 봄향기를 맞으며 즐기고싶다면 주목해주세요!

관람시간 : 9:00~21:00 (입장마감 : 22:00)
매주 월요일 휴궁일


입장료는 1000원 (만 25~64세)

만 6세 이하, 65세 이상
한복착용자,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무료라고 해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에 위치한 창경궁은 대한제국 순종 시기인 1908년(융희 2년)에 짓기 시작했고, 이듬해인 1909년(융희 3년) 11월 1일에 개관했다고 해요.

일제는 왕의 위엄을 깎아내리기 위해 창경궁 뜰에 동물원과 함께 식물원을 1909년 건립했다고 해요. 정말 일본은 알면 알수록 나쁜 놈들이에요.

창경궁 대온실은 10.5m 높이의 철골 구조에 연속되는 유리창과 지붕까지 판유리를 기와처럼 덮은, 서양 세계박람회 전시장 형식을 본뜬 건축물이라 해요.

창경원 대온실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온실로, 당시 동양 최대의 규모이며, 당시로서도 쉽게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화초들을 전시해두었다고 해요.

1920년대부터는 온실 중앙에 바나나를 심었는데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해요.

대온실에 가면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경상남도 통영시 비진도의 팔손이나무(천연기념물 제63호), 전라북도 부안군 중계리 꽝꽝이나무(천연기념물 제124호) 등 희귀목으로부터 채취해 키운 후계목을 만날 수 있어요.

야간개장도 3월부터 재개한다고 하니, 주말 시간내서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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