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라멘 종류 총정리 + 혼다라멘 수지구청점 후기

수지수청 4번출구 근처에 있는 혼다라멘에 다녀왔는데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29번길 8 경방프라자 113호
월-일 11:30~20:00 (L.O 19:50)

라면 종류로는 혼다 라멘, 매운 혼다 라멘, 숯불고기 라멘, 바질 라멘, 토마토 라멘, 탄탄멘, 불곱창 라멘, 마제소바 라멘, 계절 메뉴인 혼다 냉 메밀

일정 금액 추가시 돈가츠, 공기밥 세트로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았는데 키오스크 주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이제 어딜가나 키오스크네요^^

반찬도 가져다 주시는 줄 알았는데 셀프 서비스이며, 배식도 셀프로 반납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라멘이 저렴한가봐요.

매장 내부도 꽤나 넓어요^^

소스가 뿌려져 나온 돈가스예요.
개인적으로 소스는 찍어 먹는 편이라 다음에 방문 하게 된다면 따로 요청 드려야겠어요.

저는 가게가 거의 마무리 하는 시점인 저녁 7시 반에 방문을 했는데요.

많이 아쉬웠던 점은 라면에 들어갈 숙주가 없으면 없다고 미리 말씀해 주면 좋았을텐데,
이미 다 만들어지고 난 다음에 숙주가 없다고 양해 해 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고기도 한 개 밖에 없어서 라면이 저렴해서 고기가 한 개만 들어가는 건가 싶은 오해가 생겼습니다.

얼큰 하면서 담백한 맛의 라멘이었구요.

살짝 면이 뭉쳐져 있어서,
사장님이 다음번엔 신경 써서 면도 넣어주셨으면 합니다.

혼다 라멘은 라면 특성상 짭짤하고 간이 생 편이고 평범 했어요.

사실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맛이었어요.

숙주 대신으로 받은 타코야끼인데요.
타코야끼도 직접 만드는 게 아니라 사와서 전자렌지 돌려서 쓴다 라는 걸 느꼈는데,
타코야끼 속이 굉장히 차가웠어요.

사실 서비스로 받았는데도 딱히 서 기분이 좋지 않아서
조금 속상했어요ㅠㅠ

다 먹은 그릇도 퇴식구에 반납해야하구요.

생각보다 간이 센 편이라서 저는 다음에는 그 앞에 있는 마라탕집을 방문 할 것 같아요^^

솔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