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줏간 용인 수지 구워주는 고기집

수지 구청에서 꽤나 큰 고깃집인 제주간에 다녀왔어요.

제주를 테마로 만든 고깃집으로 광주 첨단을 본점으로 빠른 속도로 전국으로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는데요.

광주에 잠시 살 때도 한번 가 봤었는데요. 진짜 맛있었어요. 물도 맛있었는데 지금도 생각나요.

이번에 한번 본점과의 차이점과 제주간 수지구청점의 특별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29번길 7 1층

주중 16:00 - 24:00
23:00 라스트오더

주말 12:00 - 24:00
23:00 라스트오더
(브레이크 타임 없음)

0507-1356-6866

제가 제주간을 좋아하는 이유는 제주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분위기랑 두툼한 고기 식감을 좋아해서 제주간을 좋아하는데요 :)

이렇게 제주에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멀리 가지 않고 제주의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먼저 체크인 해 볼까요?
제줏간 수지점은 오후 4시에 오픈을 해서 밤 12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먼저 들어가는 입구에 웨이팅이 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고,
셀프 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 되어 있어요.

셀프바에는 상추, 깻잎을 비롯하여 다양한 재료를 가져올 수 있고,
저는 보통 여기서는 떡, 고사리, 백김치를 가져 오기는 해요.

저렇게 꾸며 놓은 이미지가 예쁘지 않나요 :)

다른 제주간도 많이 방문을 했었는데, 수지점은 처음 간 곳이여서 기대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랑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첨단 본점에는 보리차 물이 되게 찐하게 맛있었는데,
여기는 물을 많이 탄 보리차물이 였어요. 그런 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제줏간에서는 사이드 메뉴가 정말 저렴한데요.
공기밥이 900원인데 가장 맘에 들어요ㅎㅎ
그리고 여기는 돼지 껍데기랑 파송송 계란찜도 맛있으니까 한번 드셔 보세요.

제주간 수지 점은 공간도 넓은 것 같네요. 너무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제줏간 수지점은 주문을 하자마자 다양한 밑반찬들이 차례로 제공 되는데,
와사비와 히말라야 솔트 소금, 갈치 속젓, 쌈장, 백김치, 고사리 등을 다채롭고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 됩니다.

특히 백김치랑 고사리는 고기와 함께 구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버섯에 제줏간의 귀여운 마크가 찍혀서 나오구요.
제가 시킨 쫄깃살과 특 삼겹살이에요.

제가 제줏간을 강조 하는 이유 중 하나는 김치찌개가 서비스로 나오는데요.
공기밥 하나를 시켜서 김치찌개랑 같이 먹으면 맛이 일품이에요.

그리고 김치찌개 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깊은 맛의 김치찌개를 맛볼 수 있는데요.

고기는 다 구워주시구요.
깔끔하게 고기를 잘라 주시고 마지막에 한점씩 직접 제공해 주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앞서 말했다시피 셀프바에 떡과 고사리 백김치가 있기 때문에,
추가로 신선한 채소들을 셀프 파 에서 가져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나 제주도의 특산물인 흑돼지 오겹살과 쫀득 살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이번에는 먹지 않았지만, 계란찜도 저렴하게 먹을 수 있고
김치찌개도 맛있어서 가성비 훌륭하게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